(전일수급센터)LG디스플레이, 기관 4거래일째 매도

입력 : 2013-10-01 오전 7:40:11
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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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지수 하락 마감
 
코스피, 3거래일만에 하락, 2000선 이탈, 1996선 마감
 
대외 불확실성에 하락, 미국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부채한도 협상 우려와 동양(001520)그룹 계열사의 법정관리 신청 등 악재가 겹침
 
외국인 24거래일 연속 매수했지만 지수 상승 이끌기에는 역부족, 투신 중심의 기관의 매도세에 지수 약세
 
코스닥, 3거래일만에 약세, 534선 마감
 
▶코스피 수급
기관 매도
개인, 외국인 매수
 
▶코스닥 수급
개인 매도
외국인, 기관 매수
 
▶선물 수급
선물12월물, 하락, 263선
개인 매도
외국인, 기관 매수
 
▶외국인 순매수
삼성전자(005930)(외국인 25거래일 연속 순매수, 주가 하루만에 반등, 0.07% 상승)
SK텔레콤(017670)(외국인 3거래일 연속 매수, 주가 하루만에 반등해 1.39% 상승, 3분기 어닝시즌의 가장 큰 기대주로 통신주 지목됨, SK텔레콤의 최재원 전 이사의 업무상 횡령혐의에 대한 유죄판결 내려졌다고 이날 공시함)
NAVER(035420)(외국인 3거래일째 매수, 주가 2거래일째 상승, 0.36% 상승)
 
▶기관 순매수
삼성물산(000830)(기관 2거래일째 매수, 주가 3거래일째 상승, 0.81% 상승, 3분기까지 해외 수주에서 국내 건설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상승, 양호한 수주 실적에 상승)
삼성생명(032830)(기관 3거래일째 매수, 주가 하루만에 반등, 1.95% 상승, 증시 부진에도 보험업종 0.61% 상승하며 업종 상승률 1위 기록)
 
▶외국인 순매도
LG화학(051910)(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주가 3거래일만에 하락, 3.61% 하락, 실적 개선 기대감, 앞으로 3년간 연평균수익률이 11%를 기록할 것이라는 하나대투증권의 전망 나옴)
NHN엔터테인먼트(181710)(외국인 19거래일째 매도, 주가 2거래일째 약세, 2.88% 하락)
현대모비스(012330)(외국인 매도 전환에 하루만에 하락, 2.56% 하락, 하반기 이익 모멘텀 회복 기대)
 
▶기관 순매도
기아차(000270)(기관 4거래일 연속 매도, 주가 4거래일째 하락, 0.61% 하락, 자동차주 약세)
두산인프라코어(042670)(기관 매도 전환, 주가 2거래일째 하락, 3.38% 하락)
SK이노베이션(096770)(기관 6거래일 연속 매도, 주가 3거래일만에 하락, 1.68% 하락, 하반기 계절적 성수기에도 실적 약세가 전망된다는 소식에 내림세, 최태원 회장 형제가 회삿돈 횡령 혐의로 징역형이 선고되며 SK그룹주가 동반 약세)
 
▶순매수 특징주=현대글로비스
기관 순매수 5위
기관 5거래일 연속 매수
주가 3거래일째 상승
2.18% 오른 21만500원 마감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
 
대신증권, 현대글로비스의 3분기 실적이 매출액은 3조3203억원, 영업이익은 1725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11.9%, 15.9% 증가할 전망이라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이라고 설명
 
현대차(005380)그룹 해외공장 출하 증가로 해외 물류사업 수익성 개선 기대, 제3자 물류 매출비중 증가도 긍정적
 
현대제철(004020) 고로 3기용 제선원료 수송 증가로 추가 매출 발생 기대
 
4분기에도 두자릿수의 외형 성장 기대된다는 평가
 
▶순매도 특징주=LG디스플레이(034220)
기관 순매도 1위
기관 4거래일째 매도
주가 2거래일째 하락
2.99% 내린 2만5950원 마감
 
4분기까지 실적 둔화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
 
KDB대우증권은 TV 패널 가격이 9월에만 2.2% 하락하는 등 패널 가격 하락이 예상보다 크다면서,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실적 둔화가 불가피 하다고 설명
 
이에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4260억원 대비 18% 낮은 3500억원, 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인 4390억원 보다 49% 낮은 2230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
 
또한 KDB대우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시장 컨센서스가 여전히 높다고 판단된다며 눈높이가 낮아질 때까지 보수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힘, LCD산업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으로 선회하기 위해서는 TV 교체 수요를 자극할 수 있는 혁신 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양산을 통한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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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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