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소비자물가지수가 0%대 지극히 안정적 흐름을 보였습니다.
통계청이 방금 전 발표한 ‘9월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0.8% 상승했습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전월대비 0.4%,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6% 상승했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상승했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0.1% 하락했습니다.
또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2.2%,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7.8% 하락했습니다.
품목별로 보겠습니다.
농축 수산물은 전월대비 1.0%, 지난해 같은 달보다 3.8% 하락했습니다.
전기와 수도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3.4% 상승했습니다.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9% 상승했고, 지난해 같은 달 보다는 0.8% 상승했습니다.
서비스 부문은 전월대비 0.1% 하락했고, 지난해 같은 달 보다는 1.2% 올랐는데요.
집세의 경우 전월대비 0.2% 상승했고, 지난해 같은 달 보다는 2.6% 각각 올랐습니다.
또 공공서비스는 지난달과 변동이 없었고, 지난해 같은 달 보다는 0.5% 상승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농축수산물과 서비스부문에선 물가 하락이 나타났고 공업제품은 가공식품 상승으로 다소 오른 특징이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토마토 김원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