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동. (사진제공=NC다이노스)
[창원=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의 외야수 권희동이 동점 홈런포를 쳐냈다.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의 홈경기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권희동은 팀이 3-1로 뒤진 4회 1사 3루 상황에 SK의 선발인 윤희상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얻어냈다. 비거리 110m 규모의 홈런으로 권희동의 시즌 15호 홈런,
권희동의 홈런으로 NC는 4회말 현재 3-3로 동점 상황을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