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9일 1:1 화상과외 서비스 '맞과자'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30분 첫선을 보이는 '맞과자'는 전문 강사진이 1:1로 PC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화상과외 상품이다.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교사와 학생이 서로 듣고, 쓰고, 말하는 양방향 과외 서비스로, 수업 영상은 녹화돼 반복해 볼 수 있다.
가격은 수업 진행을 위한 웹캠, 헤드셋, 태블릿마우스를 포함해 1개월 기준 29만9000원이며, 장기 결제 시 태블릿PC를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수업 외에도 과외 신청 시 암기과목 2500여개 인터넷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맞과자'는 학업수준을 진단해 학생에게 맞는 교육을 제공하는 고품격 맞춤 서비스"라며 "값비싼 대면 과외보다 비용적 부담이 적을 뿐 아니라 학원·공부방 등으로 인한 늦은 귀가 문제, 지방 학생의 제한된 교육 여건 등에 대한 대안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