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옥션은 국내산 농산물 소비촉진의 하나로 오는 10일까지 햅쌀, 햇과일 등 제철 농산물을 최대 50% 특가에 선보이는 '살맛나는 푸드쇼'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브랜드 햅쌀과 감귤, 알밤, 단감 등 대표적인 가을 먹거리, 김치, 반찬, 건강즙, 용기면 등 가공식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새콤달콤 제주산 노지 감귤(5㎏)'을 50% 할인된 가격인 1만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델몬트 오렌지100(1.5ℓ*4페트)'을 반값인 9900원에, '헛개열매·흰 민들레 건강즙(100㎖*30팩)'을 8900원에 제공한다.
'농사꾼쌀(20㎏)'을 4만3900원에, '대숲풍미(20㎏)'를 4만2900원에, '해맑은 오대산(10㎏)'을 2만원대에 선보이는 등 올해 첫 햅쌀을 최대 32%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스페셜 푸드쇼'에서는 각종 브랜드 상품을 최대 66% 특가에 제공한다.
'종근당 블루베리맛 아이베리 유산균(30포)'을 6900원에, '백설 토마토 파스타소스(455g*3병)'를 9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한정 특가 상품으로 햇단감, 밤고구마 등 신선식품과 갓김치, 파래자반볶음 등 반찬류와 즉석카레 등 각종 가공식품을 최대 67% 할인해 판매한다.
'달콤한 밤고구마(3㎏)'는 7900원에, '알싸한 갓김치(1㎏)+제철 고들빼기(1㎏)'를 9900원에 각각 제공하며, 홍삼, 양파즙, 멀티비타민 등 건강보조식품도 최대 82%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옥션 관계자는 "올봄 이상저온과 긴 여름 장마 등으로 가을철 농산물의 가격과 수급이 모두 불안정하다"며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출하한 제철 농산물을 저렴하게 선보여 소비자의 물가부담을 해결하고 오픈마켓의 안정적인 판로와 저렴한 가격을 통해 농가와 소비자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옥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