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지난달 외화 9억6000만弗 조달

입력 : 2009-02-04 오후 4:30:29
[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신한은행 지난달 모두 9억6000만 달러 규모의 외화자금을 조달했다고 4일 밝혔다.
 
미국과 캐나다 유럽 시장에서는 1년물 5000만달러, 6개월물 3억5000만달러, 6개월 이내 5억6000만달러 등의 기간물 조달에 성공했고, 리먼 사태 이후 중기됐던 유로 기업어음(CP)를 신규 발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같은 성과는 신한은행에 대한 신인도가 높아지고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IR의 결과"라며 "앞으로  다양한 외화 중장기 차입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무역금융의 크레디트라인 확대에 사용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박성원 기자 wan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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