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차량 경량화용 초정밀 샤프트 전문기업
네오티스(085910)가 주주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오티스는 8일 "유동성 증대를 위해 무상증자 등에 대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전 거래량 부족에 따른 주가할인 요인을 상쇄하기 위한 적극적 행보에 나서겠다는 것.
단, 회사측은 "아직 검토중이며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네오티스는 이미 고액배당을 통해 주주에 대한 이익환원에 나서왔다.
지난해 결산기준으로 1주당 350원(시가배당률 7.2%)을 배당했고, 올해도 반기기준 1주당 100원(시가배당 2.0%)의 중간배당을 실시했다.
또, 지난 8월에는 유동성 증대를 위하여 자사주 70만주를 대상으로 교환사채(EB)를 발행하기도 했다.
네오티스는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10%이상 오름세를 기록했고, 이날 오후 2시30분 현재 전날보다 2.97% 오른 554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