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글로벌 경기 모멘텀 수혜주로 기계주가 주목받고 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미국 부채한도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과 중국지표가 호전적으로 전망되면서 기계주가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하 연구원은 또 “내년과 내후년에 선진국 경기가 나쁘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장기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글로벌 경기가 좋아지면 산업재가 주목을 받는데 연일 상승탄력을 받고 있는 조선주 보다는 최근 조정을 받은 기계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