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코스피지수가 2050선을 코앞에 둔 2049.50포인트를 터치한 후 한걸음 물러섰다.
16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혼조세를 보이며 전일 대비 0.01% 밀린 2040.77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역대 최장이었던 '34거래일 연속 매수' 기록을 따라잡으며 49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306억원, 기관은 193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은행과 금융업종이 1% 넘게 상승했고 의료정밀, 전기가스, 비금속광물, 증권업종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업종이 1% 가까이 밀리고 있고 건설, 전기전자, 서비스, 유통, 기계업종 등이 내림세다.
OCI(010060)도 호실적 전망과 함께 업황회복 기대감이 더해지며 1년여만에 20만원대를 회복했다. 역시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하락 전환한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08% 하락한 532.67을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