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신고리 원전 준공 지연 이슈가 일파만파 커지면서 관련주들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18일 오전 9시13분 현재
JS전선(005560)은 전날보다 450원(8.01%) 내린 5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은 가격제한폭까지 밀려난 바 있다.
JS전선의 모회사인 LS도 4% 가량 밀려나고 있다.
한국전력은 나흘째 약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급락세는 일단락된 모습이다. 현재는 보합권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
신고리 원전 준공이 지연될 경우 피해액이 연간 3조7000억원에 달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 상황에서 문제가 된
JS전선(005560)의 케이블이 엉터리 시험을 거쳐 한국수력원자력에 공급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