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 증시 마감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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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QE 지속 기대 + 실적 호조에 '상승'..S&P '신고점'
▶美 셧다운 후유증.."올해 양적완화 축소 어렵다"
▶유럽 증시, 중국 성장률 호조에 '상승'
미국/유럽 특징주
출연: 정웅
▶나스닥 특징주
· 나스닥 특징주 - 구글
▶유럽 특징주
· 유럽 특징주 - 아코르(프랑스)
<상품>
▶달러인덱스, 0.05% 내린 79.61달러
▶WTI, 0.1% 오른 100.81달러
▶브렌트유, 0.8% 오른 109.94달러
▶금, 0.6% 내린 1314.60달러
뉴욕 증시, 구글과 제너럴일렉트릭(GE) 등 기업 실적 호조와 양적완화(QE) 지속 전망에 상승. S&P500지수는 사상 최고 다시 경신
주간기준으로 3대지수 상승. 다우지수는 1.1% 상승, S&P500지누 2.4% 상승. 나스닥도 3.2% 올라 한주만에 상승 전환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이 증시 상승 견인, IT주들의 랠리. 전날 호실적을 발표했던 구글 주가 급등. 모건스탠리와 GE도 호실적 발표하며 주가 상승
또 미국 정치권이 지난 17일 부채한도 증액과 임시 예산안에 합의하면서 위험 요인이 일부 완화됨. 셧다운 여파로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가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반영됨
블룸버그 조사에 따르면 월가 전문가들은 연준이 내년 3월까지 현 수준의 자산매입 프로그램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지난 16일간의 정부폐쇄로 인한 4분기 성장률 타격 전망, 경제지표 발표가 연기된 것도 연준 결정을 미루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
국제금융센터도 보고서에서 미국 재정 불안이 연말 혹은 내년초에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져서 양적완화 축소시기도 내년으로 연기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
중국 지표도 호조.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보다 7.8% 증가한 것으로 나오며 시장 예상에 부합한 것도 호재
다우지수는 28.00포인트, 0.18% 오른 1만5399.65 마감
나스닥지수는 51.13포인트, 1.32% 상승한 3914.28 마감, 13년래 최고
나스닥 특징주-구글
세계최대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의 주가는 사상처음으로 1000달러를 돌파했고 1000달러를 돌파한 미국의 네번째 기업이 됨. 구글은 전날 증시 마감 이후 3분기 순익이 1년전보다 36.2% 급증했다고 발표. 광고에 대한 빈도를 나타내는 유료 클릭수가 이번 분기에 26% 늘어났다고 덧붙임. 실적 개선으로 13% 넘게 오른 1011달러 40센트 마감
S&P500지수는 11.35포인트, 0.65% 오른 1744.50 마감, 사상 최고가 경신
유럽증시, 중국 성장률 지표 호조와 미국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지연 기대에 상승. 독일 증시 연일 신고점 돌파
미국 백악관과 의회의 재정 협상 타결에 따른 안도감, 하지만 16일간 이어진 셧다운 여파로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시기가 더욱 늦춰질 것이라는 기대감 나옴. 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조도 힘을 보탬
중국에서 발표된 지표도 호조. 중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은 7.8%로 시장 전망에 부합. 경제 성장이 안정 국면일 경우 중국 시장의 소비력 높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패션, 화장품 등 소비재주 상승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악재 재발 불안감에도 세계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시장에 낙관론이 일어나고 있다고 분석. 중국 지표는 세계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 심어주고 있다는 평가
프랑스 CAC40 지수는 1.09% 오른 4286.03 마감
프랑스 특징주-아코르
프랑스의 호텔 체인. 지난 목요일 올해 9개월 간의 순이익이 전년보다 4.2% 상승했다고 밝힌 것이 호재. 4% 뛴 33.61유로 기록
독일 DAX30 지수는 0.60% 오른 8865.10 마감, 사상 최고
영국 FTSE100 지수는 0.71% 오른 6622.58 마감
유가, 중국경기 호조로 상승
금 선물 12월 인도분, 3일만에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주간기준으로는 4% 가까이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