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해피 메이트 슈즈 스프레이 라인' 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3' 에서 패키지 부문 최고상인 'best of the best' 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그 중 최고상인 'best of the best' 는 본상 수상작 중 디자인과 창의성, 실용성, 친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단 1% 이내의 작품에 주어지는 상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측은 "탄탄한 개발 스토리를 남극 펭귄을 통해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점과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의 창의성을 높이 평가했다" 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해피 메이트 슈즈 스프레이' 라인은 제품 용기를 펭귄의 몸통으로 설계하고 투명 필름으로 날개를 장착해 펭귄의 모습을 위트있게 만든 제품이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올해 2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3' 패키지 부문 골드상 수상에 이어 최고상을 연속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해피 메이트 슈즈 스프레이 제품. (사진제공=네이처리퍼블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