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대상(001680) 청정원은 냉장드레싱 미니·패밀리 사이즈 4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기존 청정원 냉장드레싱 8종 중 소비자가 가장 즐겨 찾는 4종을 각각 미니 사이즈와 패밀리 사이즈로 만들었다.
기존 제품이 종류에 따라 225g~245g이었던 것에서 미니 사이즈는 100g~105g, 패밀리 사이즈는 440g~480g 용량이다.
미니 사이즈는 1인 가구와 일회용, 패밀리 사이즈는 대가족 또는 샐러드를 자주 즐겨 먹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춘 제품이다.
제품은 '참깨흑임자 드레싱', '오리엔탈 드레싱', '파인애플 드레싱소스', '그린키위 드레싱소스' 등 4종이다.
'참깨흑임자 드레싱'은 볶음 참깨와 흑임자로 만들어 고소한 맛을 내며, '오리엔탈 드레싱'은 국내산 유자를 풍부하게 사용했다.
또한 '파인애플 드레싱소스'와 '그린키위 드레싱소스'는 각각 과일 원물 함량을 높여 직접 갈아 만든 느낌이 살아 있다.
가격은 미니 사이즈 4종이 각각 1600원이며, 패밀리 사이즈 4종은 종류에 따라 6000원~6200원이다.
청정원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웰빙 트렌드로 샐러드를 즐겨 먹는 소비자가 늘면서 각각의 니즈에 맞는 용량의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특히 신선함이 큰 장점인 냉장 제품인 만큼 각자의 사용 패턴에 맞게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청정원 미니드레싱 미니 4종. (사진제공=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