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하락 출발 후 반등해 소폭 상승하고 있다.
장 초반 매도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다시 매수로 전환해 40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을 이어가며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24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89포인트, 0.14% 오른 2038.64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중국의 긴축 정책 우려와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 기업들의 실적이 엇갈리면서 하락 마감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중국 리스크와 기업의 실적 부진에 내림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9억원, 26억원 순매수 하고 있고, 기관은 183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895), 의료정밀(1.21%), 화학(0.67%) 등이 상승하고 있고, 전기가스업(-0.99%), 전기전자(-0.29%), 증권(-0.17%) 등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53포인트, 0.29% 오른 526.91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