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독일 기업들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Ifo 기업신뢰지수가 6개월만에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간) 독일 민간경제연구소인 Ifo는 10월 기업신뢰지수가 107.4로 전문가 예상치인 108을 밑돌았다고 밝혔다.
이는 17개월래 최고치였던 전달의 107.7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로이터는 기업신뢰지수가 하락세로 전환된 것은 6개월만에 처음이며 이는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경기 회복세가 둔화됐다는 뜻이라고 분석했다.
Ifo가 집계하는 기업신뢰지수는 독일 내 7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