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택 전 부단장. (사진제공=KIA타이거즈)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가 신임 단장 인사를 단행했다.
KIA는 기아자동차㈜ 슬로박공장 관리팀장인 허영택 상무를 전무이사로 승진시키는 동시에 KIA 신임 단장에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조호 전임 단장은 KIA 상근 자문직을 맡게 된다.
용문고-동국대를 나온 허 신임 KIA 단장은 1985년 기아자동차에 입사해 기획 마케팅·총무·인사 관리 분야를 두루 거쳤고 2005년 10월부터 2007년 1월까지 KIA 부단장을 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