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9일 코스피선물시장 전망과 관련해 "주 초반에는 28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240포인트 수준의 가격대 돌파 시도가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인지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날 "경험적으로 볼때 이번주는 28주 이동평균선에서의 매매공방이 진행되면서 방향성을 타진할 가능성이 높다"며 코스피선물시장에서 방향성 확인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이에 따라 "이번주는 방향성에 대한 강한 베팅보다는 일정한 공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구간매매에 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주요 저항대로 코스피지수 전고점인 1228포인트,1240포인트를 제시했고, 3일 이동평균선 및 지난 1월23일과 2월3일 저점을 이은 추세선을 지지대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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