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 증시 마감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뉴욕 증시, 실적 호조에 '상승'..S&P '신고점'
▶"S&P500 기업 68% 이상, 순이익 시장 예상 상회"
▶유럽 증시, 기업 실적 + 독일 지표 부진에 '혼조'
미국/유럽 특징주
출연: 정웅
▶나스닥 특징주
· 다우 특징주 - 마이크로소프트
▶유럽 특징주
· 유럽 특징주 - 르노(프랑스)
<상품>
▶달러인덱스, 0.01% 오른 79.19달러
▶WTI, 0.8% 오른 97.85달러
▶브렌트유, 0.1% 내린 106.93달러
▶금, 0.2% 오른 1352.50달러
뉴욕 증시, 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 S&P500지수 사상 최고 다시 경신, 나스닥 지수도 13년래 최고
주간단위로도 상승, 다우지수는 전주보다 1.1% 상승, S&P500지수는 0.9% 상승해 3주 연속 상승세. 나스닥 지수는 0.7% 올라 2주 연속 상승
기업 실적 훈풍.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UPS, 징가 등의 기업 실적 호조가 증시 상승 견인
현재까지 S&P500 기업 중 절반 정도가 실적 발표했음. 이 중 68.7%가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내높음. 역대 최고치인 63%를 상회하는 수준
경제지표는 혼조. 내구재 주문은 예상 웃돌았지만 소비심리지수는 10개월래 최저
미국 상무부는 9월 내구재주문이 전달보다 3.7% 증가했다고 밝힘, 전망 상회, 8월 수정치보다도 높음. 8월 도매재고는 전달보다 0.5% 증가, 7개월래 최대 증가폭. 전문장비와 자동차 재고 증가의 영향
미시간대와 톰슨로이터가 발표하는 10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73.2를 기록해, 전망과 전달 수정치 하회. 지난해 12월이래 최저. 소비자들이 재정협상을 둘러싼 미국 의회 기능 정지와 그로 인한 연방 정부폐쇄(셧다운)이 미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는 분석
공화당의 랜드 폴 상원의원이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차기 의장 지명자의 인준 절차에 제동을 걸었다는 소식은 투자심리 위축시킴. 폴 의원은 연준에 대한 회계 감사를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의회에서 표결하지 않으면 옐런 지명자의 의장 인준 절차 거부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
다우지수는 61.07포인트, 0.39% 오른 1만5570.28 마감
다우특징주-마이크로소프트
미국의 대표적인 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가 회계연도 1분기 호실적 달성. 주당 순익이 63센트로 전문가 예상치 54센트를 넘어섰음. 매출도 185억을 넘기면서 178억달러의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했음. 주가 5.96% 상승
나스닥지수는 14.40포인트, 0.37% 상승한 3943.36 마감, 13년래 최고
S&P500지수는 7.70포인트, 0.44% 오른 1759.77 마감, 사상 최고치
유럽 증시, 혼조 마감. 기업 실적과 독일 경제지표 부진이 부담. 프랑스 증시는 하락, 영국 증시는 성장률 지표 호조에 상승, 독일증시도 강보합 마감
르노, 일렉트로룩스 등 유럽 기업 실적 부진 소식 부담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 경제 지표 부진에 투자심리 위축
독일 민간경제연구소 Ifo는 10월 기업신뢰지수가 107.4로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고 발표. 6개월만에 하락 전환. 17개월래 최고치였던 전달의 107.7에도 미치지 못함. 이 지표는 독일 기업들의 경기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로 7000명의 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조사함
영국 3분기 경제성장률 3년만에 가장 가파른 성장세 기록. 영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가 전분기보다 0.8% 증가했다는 소식은 호재, 3분기 연속 영국 GDP는 성장국면에 있음
프랑스 CAC40지수는 0.08% 내린 4272.31 마감
프랑스 특징주-르노
프랑스의 자동차 업체. 주가 하락의 원인은 역시 부진했던 3분기 실적 때문. 판매량이 전년동기보다 3.2% 감소. 올해 9개월간의 수익도 1.5% 줄어들었음. 주가는 3.16% 내린 66.11유로 마감
독일 DAX30지수는 0.1% 오른 985.74에 마감
영국 FTSE100지수는 0.12% 오른 6721.34 마감
WTI, 내구재 주문 지표 호조로 상승
금, 연준의 양적완화 유지 기대감에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