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의 지난달 산업생산이 예상치를 웃돌며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 9월의 미국 산업생산이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전망치이자 지난달에 집계된 0.4%를 웃도는 수치다.
부문별로는 제조업 생산이 0.1% 증가했고 채굴은 0.2% 늘었다. 유틸리티 부문은 무려 4.4% 증가했다.
이번 산업생산 지표는 원래 지난 17일에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연방정부 폐쇄로 지금까지 미뤄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