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이마트(139480)가 20주년 기념 대규모 할인행사에 따른 매출 확대와 식품전문 온라인몰의 성장성이 부각되며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31일 오전 9시19분 현재 이마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500원(1.83%) 오른 25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노무라, 바클레이, CS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이마트는 개점 20년을 맞아 국내 최대·역대 최대 규모 행사를 펼친다. 3000여품목, 총 2000여억원 물량에 대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최근 식품전문 온라인몰이 이마트의 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