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대웅제약(069620)이 어닝서프라이즈 영향에 연일 오름세를 이어가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31일 오전 9시22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일대비 3.6% 오른 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 넘게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롭게 썼다.
대웅제약은 지난 29일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77.7% 증가한 263억7200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히며 주가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3분기 실적을 서프라이즈 수준으로 평가하면서 호실적이 최근 검찰수사 우려까지 잠재우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