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리홈쿠첸(014470)이 '쿠첸 하이브리드 렌지' 2종을 출시하면서 전기레인지 제품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하이브리드 렌지'는 인덕션 방식과 하이라이트 방식 등 2개의 열원을 한 제품 안에 모두 설계해,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신개념 조리기구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CIR-ST310은 인덕션 방식 1구와 하이라이트 방식 2구, CIR-ST200(
사진)은 인덕션 방식 1구와 하이라이트 방식 1구로 구성됐다.
특히 CIR-ST200 모델의 하이라이트 방식 1구는 듀얼 히터를 적용해 냄비 크기에 따라 작게 또는 크게 열원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쿠첸 하이브리드 렌지' 2종은 화구가 없는 강화유리 상판으로 설계돼 간단한 행주질로도 청소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차일드락 기능 ▲9중 안전기능도 갖췄다. CIR-ST310은 129만원, CIR-ST200은 109만원이다.
강태융 리홈쿠첸 리빙사업부 대표는 "'하이브리드 렌지'는 인덕션 방식과 하이라이트 방식 등 2개의 열원을 한 제품에 설계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한국형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 렌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