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 동원로얄튜크' 투시도.(사진제공=동원개발)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지난달 18일 정당 청약을 마친 미사강변도시 신규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는 주거환경이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예비당첨자 계약 및 선착순 계약을 하려는 주택수요자들이 대거 몰렸기 때문이다.
동원개발(013120)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공급한 '미사강변 동원로얄듀크'의 예비당첨자 및 선착순 계약이 지난 1일부터 진행됐다고 2일 밝혔다.
실제로 미사강변 동원로얄듀크의 모델하우스는 청약이 끝나면 방문객 수가 급속도로 줄어드는 여타 단지들과 다르게 청약 이후 방문객들이 꾸준히 다녀가고 있다.
특히 예비당첨자 발표 이후 미계약분이 발생했을 때 빨리 계약하기 위해 재차 방문하는 사람도 많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미사강변도시에 관심을 가지는 실수요자들이 많아 청약통장을 쓰지 않고 계약하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이 아파트의 신축규모는 지하2층~지상28층 8개동, 전용면적 74~84㎡, 808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4.1부동산 대책의 양도세 감면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최근 8.28정책으로 인한 취득세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최대 수혜단지로 꼽힌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미사강변도시는 약 546만3000㎡, 수용인구 9만6000여명의 신도시급 사업지구다. 서울 강동구와 맞닿아 있으며, 강남3구와도 가까운 입지로 서울 접근성이 좋다. 하남풍산과 서울 강일지구를 묶는 핵심 입지이며, 동북쪽으로 한강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이러한 주거환경을 십분 살린 미사강변 동원로얄듀크는 마치 공원과 같은 아파트로 꾸며진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같은 시기 공급하는 경쟁단지와 달리 지상주차공간을 100%없애 보행자들의 쾌적한 보행동선을 마련했다.
상품성도 뛰어나 계약자들에게 추가 부담 없이 세대별 지하창고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각 세대까지 이르는 동선을 최소화해 각종 계절용품 등과 레저용품들은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미사강변도시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좋은 입지여건을 갖췄다. 이 아파트는 서울과 바로 연결되는 외곽순환도로 상일 IC와 가장 가까운 입지로 뛰어난 서울 강남 접근성을 자랑한다.
지난 2010년 개통한 서울~하남간 간선급행버스를 이용하면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5호선 연장구간(상일동~미사)이 개통 예정이며, 지하철 9호선 연장구간(보훈병원∼고덕강일지구)이 확정돼 대중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한강과 풍부한 녹지를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동쪽으로 공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한강은 물론 망월천, 미사리조정경기장, 검산단, 팔당유원지 등에서 다양한 여가활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단지 동측에 도시지원시설과 근린시설이 계획돼 있어 조성이 완료되면 생활여건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도권 최대 규모의 대형 복합쇼핑몰인 하남 유니온스퀘어도 2015년 완공 예정이어서 다양한 상업 및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391-8번지로 올림픽대교 남단 사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시기는 2016년 4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