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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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지수 상승 마감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전환에 하루만에 반등, 2039선 마감
경제지표도 호조, 10월 우리나라 수출 전년동월대비 7.3% 증가한 505억1100만 달러 기록했고, 무역수지도 21개월 연속 흑자 행진 이어가며 수출회복세 뚜렷. 10월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예상 상회
코스닥, 하루만에 상승 전환, 534선 마감
▶코스피 수급
외국인 매수
개인, 기관 매도
▶코스닥 수급
외국인, 기관 매수
개인 매도
▶선물 수급
선물12월물, 강보합, 269선 마감
외국인 매수
개인, 기관 매도
▶외국인 순매수
삼성전자(005930)(외국인 27거래일 연속 순매수, 주가 하루만에 반등, 2.39% 상승, 대만 지진 여파로 D램 가격 상승, 반사이익 기대, 글로벌 시장에서 선진국 LTE 수요 증가와 이머징 시장의 보급형 스마트폰 수요 증가 수혜 전망)
한샘(009240)(외국인 20일 연속 매수, 주가 3거래일째 상승, 0.93% 상승, 3분기 실적 호조, 한화투자증권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리모델링 수요가 증가하면서 한샘이 수혜를 입어 마진 개선 추세 이어갈 것으로 전망, 장기적 성장 기대)
호텔신라(008770)(외국인 14일 연속 매수, 주가 4거래일째 상승, 1.17% 상승,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매출 개선 기대)
▶기관 순매수
현대제철(004020)(기관 3거래일째 매수, 주가 하루만에 반등, 1.71% 상승, 3고로 완공과 현대차그룹향 자동차용 열연 출하량 증가로 실적 개선 기대)
현대차(005380)(기관 매수 전환에 주가 4거래일만에 반등, 0.4% 상승, 10월 한달간 공급 정상화와 해외 판매 증가로 4개월만에 판매량 40만대 넘어섰음, 10월 판매량 전년동월대비 1.1% 증가)
강원랜드(035250)(기관 2거래일째 매수, 주가 3거래일만에 반등, 4.12% 상승, 공간확장으로 테이블 증설, 증설 테이블 풀가동으로 실적 개선 기대)
▶외국인 순매도
▶기관 순매도
신한지주(055550)(주가 하루만에 반등, 0.97% 상승, 은행권내 가장 안정적 실적 기록, 4분기 이후 마진 안정화와 대출 증가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로 실적 개선 기대)
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기관 순매수 1위
주가 하루만에 반등
4.07% 오른 3만3250원 마감
대만 지진으로 반도체 가격 상승,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
지난 10월31일 대만 동부 화례지역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음. 지진 여파로 TSMC 등 주요 경쟁 반도체 업체의 공장 가동이 일시 정지됐고, 이에 PC D램 현물가격이 4.6% 상승
KDB대우증권, 대만 지진 여파로 D램 현물 가격의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며 가격 상승을 기대한 외국인들이 매수에 나선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SK하이닉스의 중국 우시 공장 화재에 이어 대만 지진까지 일어나면서 반도체 시장의 변동성이 축소됐다며, 현재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기조가 오래 유지될 수 있다고 전망
기관 순매도 2위
기관 3거래일째 매도
주가 반등, 2.86% 오른 23만3500원 마감
이동통신 3사 실적 모두 공개
주파수 경매, 광대역 LTE, LTE-A 경쟁에 3분기 통신사 실적 희비 엇갈려
지난 10월 29일 실적 발표한 SK텔레콤은 견조한 성장세 유지, 3사 중 가장 선방
(실적)SK텔레콤 (3분기, 연결기준, 전년대비)
매출액 4조1246억원, 1% 증가
영업이익 5514억원, 88.4% 증가
순이익 5022억원, 32.6% 증가
마케팅비 감소와 LTE 가입자 비중 증가에 따른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의 상승 등이 실적에 긍정적 영향
보조금 경쟁 심했던 지난해 3분기와 달리 시장이 차분했던 편이라서 SK텔레콤의 마케팅비용이 전년동기대비 20.1% 감소
LTE 가입자는 전년보다 116.6% 늘어 전체 가입자 중 LTE 가입자의 비중이 45.1%까지 상승. 가입자당 평균매출은 전분기대비 2.6% 증가
이에 증권가에서는 안정적 실적 흐름 지속할 것으로 전망, KTB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등 일부 증권사는 목표주가 상향 조정하기도 했음
연말이 다가오면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음
지난해 SK텔레콤의 배당수익률은 6.16% 를 기록했음
동양증권, 올해 배당금 총액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배당수익률만큼 확정적 이익을 제공하는 투자법은 없다고 전함
우리투자증권, 지수가 박스권에서 움직이면 안정적인 투자수익원으로 수익률 4~5%를 기대할 수 있는 배당주 투자가 유망하다는 시각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