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삼성전자가 최신 기능을 지원하면서 가격을 대폭 낮춘 '갤럭시 윈'을 내놨다.
세라믹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55만원으로 책정됐다.
◇삼성전자의 갤럭시윈(Galaxy Win)(사진=삼성전자)
갤럭시 윈은 118.3mm 화면에, 1.4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사진에 소리를 저장하는 '사운드 앤 샷', 여러 단말끼리 연결해 음악과 이미지를 공유하는 '그룹플레이', 통역 기능을 지원하는 'S 번역기' 등 프리미엄급 기능들을 지원한다.
또 웹 페이지에 나온 이미지 패턴을 분석해 관련 동영상을 재생해 주는 '이미지 온'과 '스마트 DMB'를 다운로드 받으면 일반 DMB 대비 4배 선명한 고화질 DMB를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만의 혁신적인 기능을 부담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실용적인 스마트폰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