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개발이 분양하는 'e편한세상 경산신대' 조감도.(사진제공=고려개발)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고려개발(004200)은 오는 8일 'e편한세상 경산신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e편한세상 경산신대는 경북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 709번지 일대에 조성된 신대부적택지지구 4-1블록에 공급된다.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58가구) ▲84㎡(200가구) 등 총 358가구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판상형 및 남향으로 배치된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3.3㎡당 600만원 초중반대로 책정됐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을 걸어서 10분대에 갈 수 있다. 차량으로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는 경부고속도로 경산IC를 통해 대구 전역으로 접근할 수 있다.
전 가구 판상형 남향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동간거리가 최대 63m나 돼 쾌적한 느낌을 준다. 교육환경은 신대부적지구 내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압량초, 경산중, 경산고, 경산과학고, 영남대학교 등 교육환경이 좋다. 이마트(경산점), 홈 플러스(경산점), 대백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까이 있다.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2순위, 14일 3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0일,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이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 1번 출구 앞 쪽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