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울산 센트럴자이' 288가구·126실 분양

울산 최중심에 들어서는 중소형 위주 실속형 단지

입력 : 2013-11-05 오후 2:03:23
◇'울산센트럴자이' 조감도.(사진제공=GS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GS건설(006360)은 오는 8일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권역에 들어설 '울산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현대백화점 인근에 들어서는 울산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76~108㎡ 규모의 아파트 288가구, 전용면적 33㎡ 규모의 오피스텔 126실 등 총 414가구로 구성된다.
 
울산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남구 삼산권역은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명실상부한 울산의 최중심 생활권이며, 뉴코아아울렛, 이마트, 롯데마트,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 대형 유통시설이 밀집돼 있다.
 
단지에 인접해 울산의 허브인 삼산로와 번영로가 교차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울산 어디든 통학, 통근이 가능하고 인근 울산IC, 문수IC를 통해 광역이동도 쉽고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KBS, 문화예술회관, 롯데시네마 등 풍부한 문화시설이 위치하며, 우수한 교통여건으로 초·중학교는 물론 남구 명문학군으로 통학이 편리하다. 또 삼산로, 번영로, 버스터미널, 울산역, 공항 등이 인접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며, 도심 접근성 및 문화, 쇼핑, 편의시설 등이 함께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특히 단지 내부는 실용성에 초점을 뒀다.
 
최근 아파트 시장 트렌드에 맞게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주택형 비중을 대폭 늘렸으며,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평면 타입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LED전등을 사용해 효율성 및 관리비 절감, 넉넉한 수납공간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 특화된 상품 구성력으로 다른 아파트와 차별화를 뒀다.
 
'러브하우스'로 익숙한 양진석 건축가가 직접 울산센트럴자이 외관 설계에 참여해 유럽풍의 고급스러운 테라스형 상가를 계획하는 등 곳곳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남구 삼산권역에서 중소형 아파트 신규공급은 2006년 이후 처음이라 그 희소성 가치가 매우 높다"며 "최근 무거위브자이로 그 기술력과 품질력을 검증 받은 GS건설의 자이 브랜드 APT로 기존 APT 거주자 및 신규 APT 구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수요자라면 누구나 꼭 한번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센트럴자이는 오는 14일 1,2순위를 시작으로, 15일에 3순위 청약을 접수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1253-6번지로, 목화예식장 바로 옆에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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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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