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삼성증권이 지난 3분기에 335억원의 당기 순익을 기록했다.
10일 삼성증권은 지난 3분기에 전기 대비 12.8% 증가한 335억원의 당기 순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1~3분기 누적 순익은 1397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채권 평가이익 증가에 힘 입어 상품운용손익에서 지난 분기 대비 445억원 증가한 151억원을 기록했다.
수탁수수료도 지난 분기 대비 16.2% 증가한 808억원을 기록했다.
이기훈 삼성증권 전략기획팀 상무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상품운용과 위탁영업 부문에서 전기 대비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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