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3일까지 전 점포에서 감귤, 홍시 등 제철 과일을 최대 4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제주 올레길 감귤(3㎏/1박스)'을 시세와 비교해 20% 정도 저렴한 8500원에 선보인다.
이 상품은 일조량이 풍부한 제주 올레길에서 생산한 노지 감귤로, 강제 착색을 하지 않아 신선하고 당도가 높다.
또한 '청도 홍시(1팩/4~6개)' 2팩을 1묶음으로 기획해 시세보다 40% 정도 저렴한 4500원에 판매한다.
청도 홍시는 평균 15~16Brix로 단감보다 당도가 높고, 씨가 없어 먹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감귤은 600톤 물량의 20만 박스, 홍시는 100톤 물량의 14만 팩 등 평소보다 2배가량 많은 물량을 준비했다.
신경환 롯데마트 과일팀장은 "제철 수요에 맞춰 인기 과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