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위메이드(112040)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의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에브리타운이 대만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31일 대만 ‘게임몬스터’(대표 지앙창이)를 통해 대만 시장에 진출한 '에브리타운'이 서비스 8일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 무료게임 1위, 신규 무료게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출시된 에브리타운은 국내에서도 앱스토어 무료 게임 인기 1위를 기록한바 있으며, 현재까지 두터운 인기를 자랑하는 위메이드의 대표 SNG다.
위메이드 측은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소설 요소를 잘 활용한 세심한 현지화가 흥행 발판을 마련했고, 여기에 ‘페이스북’과 TV CF를 통해 ‘전국민 쭈미 캠페인’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며 대만 이용자들을 사로잡았다고 분석했다.
또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용자 충성도와 ARPU(가입자당매출)이 높은 대만 시장 특성 상 에브리타운의 꾸준한 인기는 계속 될 것으로 보여, 매출 성장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브리타운 대만 공식포스터(사진=위메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