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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고용지표 호조에 다우존스 산업 평균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주요 3대 지수가 나란히 1% 이상 급등했다.
SNS, 콘텐츠 관련주들은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였다. 트위터는 상장 이틀만에 하락으로 돌아서 7% 이상 밀려났다. 전일 급등 부담과 차익 실현 매물 영향이 컸다. 페이스북도 0.06% 하락하며 강세장에 동참하지 못했다. 반면 구글은 0.8% 올랐다.
IT주 가운데는 애플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각각 1.57%, 2.18% 올랐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휘어지고 더 커진 화면의 아이폰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각기 다른 세기의 압력을 감지하는 센서도 개발 중인 상황으로 내년 3분기 중 두 개 신제품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에서는 한-러 정상회담 관련주들이 다시 꿈틀댈 것으로 예상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3일 청와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양국 관계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향후 양국 관계 발전 방향, 한반도 및 동북아지역 안정과 평화, 양국간 실질협력 방안, 문화ㆍ인적교류 활성화 등 4대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나진~하산 프로젝트 합작회사는 지난 2008년 러시아와 북한이 각각 70대30으로 투자한 철도회사로서 한국 컨소시엄은 러시아측 지분 70% 중 절반 가까이를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지분 투자가 성사되면 러시아가 35.7%, 한국 34.3%, 북한 30%로 변경된다.
유·무상 증자 관련 이슈도 많다.
동양건설(005900)은 M&A에 차질을 빚고 있다. 동양건설은 회생절차 조기 종결을 위해 M&A 진행 일정에 따라 입찰을 마감했지만 응찰업체가 없어 유찰됐다고 밝혔다.
이날은 3중 전회가 진행되고 있는 중국에서 경제지표를 대거 내놓는다. 10월 통화공급 M2,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광공업생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