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코스피지수가 반등에 나서며 1990선을 회복했다.
12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87% 오른 1994.6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7거래일만에 순매수를 보이며 167억원을 사고 있고 기관이 68억원 매수우위다. 반면 개인이 248억원의 매도물량을 내놓고 있다.
업종별로는 약보합세인 음식료품업종을 제외하고 모두 오름세다. 외국인 사자세에 전기전자업종이 1.5% 올랐고, 철강금속업종도 1.3% 상승했다. 그 뒤를 이어 의약품과 제조, 운송장비, 화학업종이 오르고 있다.
전일 급락했던 코스닥지수는 일부 낙폭을 회복하며 전일 대비 1.12% 오른 508.57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