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총 상금 2000만원 규모의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미국 CME거래소 해외선물 상품만을 투자 대상으로 한다.
대회는 증거금을 기준으로 스탠더드사이즈와 마이크로사이즈 실전투자대회로 나뉘어 열린다.
각 대회의 누적수익률부문과 주간수익률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스탠더드사이즈 실전투자대회는 누적수익률 우승자에게 300만원, 2위와 3위에게 150만원, 4위와 5위에게 100만원이 지급된다. 주간수익률은 대회기간 동안 매주 상위 5명에게 20만원을 지급한다.
마이크로사이즈 실전투자대회에서는 누적수익률 우승자에게 30만원, 2위와 3위에게 15만원, 4위와 5위에게 10만원이 지급된다. 주간수익률은 매주 상위 5명에게 5만원을 지급한다.
해외증권영업팀 이태휘 팀장은 "최근 국내 주식시장 기대수익률이 낮아지면서 해외선물 시장은 다양한 전략이 가능해 투자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하나대투증권은 일반인들도 손쉽게 해외선물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로 글로벌 투자의 저변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회 일정은 오는 18일부터 12월27일까지 6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11월 13일부터 12월27일까지 가능하다.
참가접수는 하나대투증권 홈페이지와 HTS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anaw.com/futures) 또는 02-785-7111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하나대투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