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베네는 지난 13일 파주 축구국가대표님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축구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하고 물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KFA)의 공식 후원사인 카페베네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스위스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을 앞두고 김재일 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파주 NFC를 방문했다.
이날 겨울을 맞아 최근 선보인 렉스텀블러와 머그컵, 기프트카드 등을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김재일 총괄사장은 홍명보 감독에게 응원 선물을 직접 건네고 평가전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평가전을 위해 훈련하는 선수와 코칭스태프를 위해 커피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휴식시간에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카페베네는 최근 페이스북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는 글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쌍을 선정해 스위스전 경기 티켓을 제공했다.
지난 2011년 9월부터 대한축구협회와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카페베네는 '카페베네 U리그 챔피언십' 축구대회 등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일 총괄사장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기대하는 국민적 관심이 뜨거운 만큼 몇 회 남지 않은 평가전에서 우리 축구대표팀의 승전보가 전해지기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파주 축구국가대표님 트레이닝센터에서 김재일(왼쪽) 카페베네 총괄사장과 홍명보 축구국가대표님 감독이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카페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