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재욱기자] 대법원은 18일 오후 5시 본관 1층 대강당에서 '2013 법원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 음악회가 법원이 국민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돼 국민과 법원이 한마음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법원장을 포함해 대법관들과 재경지법 각급 법원장 등 내부 인사와 시각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새터민 청소년과 교사, 그림자배심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에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외부 인사, 법원 가족 등을 초청해 음악을 매개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양승태 대법원장이 18일 대법원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3 법원과 함께 하는 가을 음악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사진제공=대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