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금융위기의 진원지 미국 내수 시장에서 지난달 판매량이 급증한 현대차에 대해 매수 의견이 제시됐다.
강상민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12일 "현대차의 지난달 미국내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14.3% 증가하는 등
"수요침체 국면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한 점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중소형차 중심의 경제성을 강조하는 수요패턴의 변화로 현대차의 중소형차 생산경쟁력이 더욱 부각될 것이며 수출에 있어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및 공격적으로 진행중인 마케팅 활동 등도 현대차의 투자 매력을 높히는 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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