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아프리카TV(067160)는 올해 가장 뛰어난 활약상을 보인 BJ(방송진행자)를 선발하는 '2013 아프리카TV 방송대상'을 다음달 17일 콘래드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가장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친 BJ를 대상으로 게임, 스포츠, 음악, 먹방, 시사 등 총 14개 분야에 걸쳐 시상이 진행된다.
오는 24일까지 네티즌의 추천과 방송 데이터 합산을 통해 각 분야별 후보자가 결정되며, 이후 네티즌 투표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로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우수 BJ라는 명예와 함께 총 42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상장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와 모바일 앱을 통해 수상 후보 추천 및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이 그린 BJ 팬아트를 출품하면 직접 수상자가 되어 시상식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올 한해 아프리카TV가 양과 질적으로 큰 성장세를 기록한 만큼 대미를 장식하는 이번 방송대상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진=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