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꿈에그린 유로메트로’ 모델하우스 방문객이 전세상품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은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이하 한화 유로메트로)'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 결과, 지난 15일부터 4일간 170명이 전세계약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세물량에 대한 계약율 33%를 달성한 것이다.
이번 전세는 전세보증금 반환을 확약하고, 1순위로 확정일자도 가능하다. 여기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84㎡ 기준 1억5000만원부터)으로 공급할 예정으로 전국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전세난 속 안전성과 시장성을 모두 갖춘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계약금은 1000만원이고, 잔금은 입주시에 납부하는 조건이다. 계약자들에게는 2년간 무료 커뮤니티 운영, 계양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 운행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정윤철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유로메트로는 합리적인 전세가격과 더불어 10대 건설사인 한화건설이 전세금을 보증해 많은 분들이 안심하고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며 "전세상품에 대한 문의전화 또한 끊임없이 이어져 계약이 조기 마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 101, 117㎡ 총 1810가구의 대단지다.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3번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