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이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본점, 강남점 등 전국 10개 점포에서 '겨울 세일'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일 테마는 '올 어바웃 윈터 (ALL ABOUT WINTER)'로 겨울 아우터를 비롯해 부츠 등 슈즈 등 겨울나기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한다.
이번에는 겐조, 에스까다, 소니아리키엘 등 해외 유명 브랜드도 세일에 가세해 최대 40%까지 할인율을 적용한다.
본점과 강남점 등 전점에서 행사의 대표적 상품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트렌디 아우터를 특가로 내놓는다.
본점에서는 게스 여성 패딩점퍼를 5만9000원에(20매 한정), 리바이스 여성 패딩점퍼를 6만9000원에(30매 한정)에 준비했다.
강남점에서는 몽벨의 구스다운 점퍼를 24만원에 (남녀 각 40매 한정), 모조에스핀의 패딩코트를 17만9000원(30매 한정)에, 바나나 리퍼블릭의 청키케이블 가디건을 17만9000원에(30매 한정) 내놨다.
이 외에 본점 신관 10층 문화홀에서는 22일부터 24일까지 ‘남성 겨울 아우터 페어’가 진행되고,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는 25일부터 28일까지 디자이너 부틱 패션전이 열린다.
홍정표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팀장은 "이번 세일은 연말연시와 내년 소비심리 개선의 향방을 가늠할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겨울 의류를 중심으로 다양하 행사를 펼쳐 집객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