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홈플러스는 지난 7월부터 홈플러스 앱을 통한 스마트결제가 서비스 시작 4개월 만에 18만 여명의 이용자를 돌파했으며 이용 건수는 66만 건에 이른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앱은 계산대 앞에서 각종 종이 할인 쿠폰 및 포인트 적립카드 등을 하나하나 꺼내야 하는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앱 하나에 담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뒤 계산대에서 스마트결제 바코드를 제시하면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상품쿠폰, 현금쿠폰, 차액보상쿠폰, 할인쿠폰 등 사용 가능한 쿠폰이 한번에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 패밀리카드 포인트, OK캐쉬백 포인트를 별도의 적립카드를 제시하지 않고 스마트앱을 통해 한 번에 적립이 가능하며 이 밖에도 모바일 상품권과 현금 영수증 기능도 이 앱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올해 말까지 스마트결제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100만원을 비롯해 총 1천 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홈플러스 앱 신규 다운로드 고객 또는 패밀리카드 등록만 해도 추첨을 통해 최대 50만 포인트 적립해준다.
김정명 홈플러스 패밀리카드 팀장은 "상품권, 종이 쿠폰, 포인트 카드, 현금영수증 기능을 한 곳에 넣어 계산대에서 소비하는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주는 스마트 앱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가로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홈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