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2000선에서 지지력 테스트를 받던 코스피지수가 결국 경로를 이탈했다.
21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89% 하락한 1999.1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매도규모를 확대하며 838억원을 팔고 있고 기관이 317억원의 매도우위다. 개인이 114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의료정밀업종(1.90%)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세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전기전자업종이 2% 가까이 밀렸고 통신, 유통, 제조, 기계업종이 1%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17% 내린 503.28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