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지현 기자] 올해 에어컨 예약판매의 첫 포문을 연 LG전자 휘센 에어컨이 경제 한파에도 불구, 전년 수준의 예약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영국 기상청에서 올해가 과거 평균 기온 보다 0.4°C 높아 2005년도 이후 가장 더울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어, 이러한 매출 호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LG측은 전망했다.
LG전자 휘센은 지난달 초 2세대 ‘라이프 컨디셔너'(Life Conditioner : 에어컨에 새로운 생활 가치와 감성을 부가한 개념) 컨셉의 신제품을 대거 출시한 바 있다.
LG는 지난 1월6일부터 3월31일까지 ‘휘센 예약 대축제’를 실시해 스탠드형 1대와 액자형 1대로 구성된 ‘투인원'(2 in 1) 제품을 스탠드형 1대 가격에 제공하고, LG에어컨 1억대 판매를 기념해 투인원 이상 모델 구입 후 휘센 홈페이지(whisen.lge.co.kr)에 응모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현금 100만원씩 총 1억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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