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데이' 휘슬 울렸다! 공개서비스 돌입

입력 : 2013-11-24 오후 1:41:56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가 개발하고,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서비스되는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의 공개서비스(OBT)가 24일시작됐다.
  
두 차례의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시뮬레이션’기능과 ‘카드콜렉션’ 기능을 접목해 최초 구단 창단자를 기준으로 테스트기간동안 게임 잔존율이 50%를 넘는하는 성과를 거뒀다.
  
풋볼데이는 국제축구선수연맹((FIFPro)과의 계약을 통해 확보한 최대 46개 리그 5만여 명 선수 데이터를 확보했다.
 
국내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는 최초로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클럽 선수들까지 고스란히 선보여 레버쿠젠의 손흥민 선수,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 선수, 마인츠의 박주호 선수 등 한국 선수들도 만나볼 수 있다.
 
 
NHN엔터는 이번 OBT를 맞아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의 묘미인 선수 육성, 강화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풋볼데이의 ‘선수 성장 시스템’을 대폭 개선해 ▲이용자가 원하는 타입으로 선수 성장을 가능 ▲팀 적응도 시스템’을 적용해 선수 활용 시간에 따른 혜택도 제공 ▲국가, 리그, 클럽에 해당하는 1000여개의 다양한 팀 컬러 적용했다.
 
이를통해 이용자들은 시뮬레이션의 묘미인 스쿼드 구성의 재미를 한껏 경험할 수 있다고 NHN엔터 측은 설명했다.
  
임상범 NHN엔터테인먼트 풋볼데이 총괄PD는 "풋볼데이는  모바일 버전까지 선보임으로써 하이브리드 시뮬레이션 게임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임상범 풋볼데이 총괄PD, 홍보모델 송종국 해설위원, 정인영 아나운서(외쪽부터, 사진=NHN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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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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