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풀무원식품은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제41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부모니터로 선발되면 신제품 아이디어 평가와 식품 정보 교류, 광고 모니터링 등 활동을 진행한다.
활동기간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며, 매월 2회 서울 강남구 수서동 본사에서 열리는 정기모임에 참석해야 한다.
소정의 활동비와 풀무원 제품이 제공되며, 신청자에 한해 공장을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풀무원 제품과 바른 먹거리에 관심이 많고, 서울, 경기 지역에 사는 만 25세부터 49세의 주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응모자 본인 또는 가족이 풀무원 등 식품회사와 관련되지 않아야 하고, 현재 다른 식품회사 모니터로 활동하는 주부와 과거 풀무원 주부모니터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면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풀무원 홈페이지(www.pulmuone.co.kr) 내 사이버 홍보실 코너 공지사항에서 '주부모니터 지원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scchoic@pulmuone.co.kr)로 보내면 된다.
선정 결과는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주부모니터 모집 외에도 미혼여성, 취업주부, e-fresh 온라인 모니터 등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담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