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하이트진로(000080)의 맥주 브랜드 d는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클럽 홀릭에서 고객 2000여명을 초청해 'd 일렉트릭' 파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여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3000여명의 피서객과 함께했던 'd 워터 파이트'에 이은 두 번째 광고 캠페인 연계 프로모션이다.
지난달부터 선보인 d의 신규 광고 콘셉트인 '일렉트릭 런'은 화려한 형광 액세서리를 하고 달리는 신개념 문화로, 미국, 유럽의 젊은 층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행사 당일 참가 고객이 광고에서 접했던 '일렉트릭 런'의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야광 d 로고 티셔츠, 글로스틱, LED 반지, LED 팔찌 등 소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을 대상으로 d 무료 시음존 운영, 포토존 이벤트,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파티는 젊은 층에서 새로운 놀이문화로 정착되고 있는 일렉트릭과 d의 시원함이 어우러져 기존에 체험하지 못했던 차별화된 파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는 드라이 효모를 사용해 맥주의 불필요한 잡맛을 제거하고 깔끔한 끝 맛을 강화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만든 제품이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