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국내 대표 게임업체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는 소식에 13일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9시 51분 현재 4200원(+6.34%) 급등한 7만 4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6.8%까지 상승폭을 키워 7만 7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4분기 990억 800만원의 매출액을 거둬 전기 대비 26.5% 성장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99억 3700만원으로 전기 대비 117.1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0억 900만원으로 59.83% 늘었다.
지난 2008년 전체 영업이익은 422억 1400만원을 기록, 전년 대비 14.6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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