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진형기자] 김동수 신임 수출입은행장은 경제 전반을 폭넓게 보는 식견이 뛰어나고, 반대의견도 적극적으로 수용해서 균형있게 경제현안에 접근한다는 평이다.
전 기획재정부 제1차관으로 재직하는 등 경제분야 요직을 두루 거쳤고, 특히 재정경제부 경제협력국장으로 수출입은행을 담당해왔기 때문에 수출입은행 업무에도 밝다는 점이 이번 인사에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행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재정경제부 물가정책과장,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심의관, 외교통상부 다자통상국장, 재정경제부 경제협력국장, 정책홍보관리실장, 기획재정부 차관보, 제1차관을 역임했고, 외교통상부 다자통상국장으로 있으면서 한미 FTA협상의 틀을 만들었다.
▲ 충남 서천(55) ▲ 덕수상고 ▲ 고려대 경영학과 ▲ 서울대 행정학 석사 ▲ 미국 하와이大 대학원 경제학 박사 ▲ 행시 22회 ▲ 경제기획원 예산관리과, 투자기관 1·2과, 국민생활과 ▲ 한국국제협력단 개발협력부장 ▲ 재정경제원 소비자정책과장 ▲ 재정경제부 생활물가과장, 물가정책과장 ▲ 국무조정실 규제개혁2심의관 ▲ 외교통상부 다자통상국장 ▲ 재정경제부 경제협력국장 ▲ 재정경제부 정책홍보관리실장 ▲ 기획재정부 차관보 ▲ 기획재정부 제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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