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경남은행은 현대백화점과 맺은 현대백화점 체크카드 발행 업무 제휴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2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이 카드는 현대백화점 매장에서 물품을 구매할 경우 전월 이용실적과 구매금액에 제한 없이 월 3회까지 5% 현장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생활서비스로 ▲전국 백화점ㆍ할인점ㆍ학원 5% 할인 ▲지(G)마켓ㆍ옥션ㆍ11번가ㆍ쿠팡ㆍ그루폰ㆍ티몬 등 온라인쇼핑몰 5% 할인 ▲아웃백ㆍ빕스(VIPS)ㆍ베니건스ㆍ티지아이에프(TGIF) 등 패밀리레스토랑 10% 할인 ▲스타벅스ㆍ카페베네ㆍ엔젤리너스·파스쿠찌·커피빈 등 커피전문점과 파리바게뜨 베이커리 10% 할인 ▲맥스무비ㆍ메가박스ㆍ메인티켓ㆍ예스24ㆍ인터파크ㆍ티켓링크ㆍ씨지브이(CGV) 등 영화 인터넷 예매 2000원 할인 ▲지에스25(GS25)ㆍ씨유(CU)ㆍ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5% 할인 ▲일반서적 및 전문서적과 예스24ㆍ리브로ㆍ알라딘ㆍ교보문고ㆍ영풍문고 등 도서구매 5% 할인 혜택도 있다.
생활서비스는 전월 이용실적 구간별로 월 통합할인 한도가 적용, 전월 이용실적 20만원 이상은 월 5000원 40만원 이상은 월 1만원 60만원 이상은 월 2만원 80만원 이상은 최고 금액까지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신규발급 후 2개월간은 전월 이용실적이 20만원 미만인 경우에도 5000원 통합할인 한도가 적용된다.
경남은행 관계자는"현대백화점 이용실적과 구매금액에 제한 없이 현장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동시에 은행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업종 할인서비스가 융합된 실속형 생활카드"라며 "현대백화점 쇼핑과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할인서비스를 체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