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지은기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중소 상인을 돕기 위한 솔선수범에 나섰다.
(사진제공=로이터통신)
3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오바마 대통령이 그의 두 딸인 말리아와 샤샤를 데리고 워싱턴 서점을 찾아 '연을 쫓는 아이','스포츠 유전자' 등의 책을 구입했다고 전했다.
그는 쇼핑 후 "5살 아이부터 52살 어른까지 읽을 수 있는 책을 샀다"고 말했으며 총 구매금액은 전해지지 않았다.
추수감사절이 있는 주의 토요일은 "중소기업을 위한 토요일"로 알려져 있다.
이 날은 대형 소매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추수감사절과 온라인 소매업체가 매출을 올리는 사이버 먼제이 사이에 고전하고 있는 중소상인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