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투신과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도세가 커지면서 하락을 지속하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도 줄어들면서 코스피 지수는 2030선에서의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9포인트, 0.43% 내린 2035.98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63억원, 359억원 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1395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1.46%), 운수창고(-1.44%), 의료정밀(-1.29%) 등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고, 철강금속(1.21%), 금융업(0.29%), 전기가스업(0.17%) 만이 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6포인트, 0.59% 내린 514.00을 기록하고 있다.